• 진정성과 태도 판단이 어렵다
  • AI가 쓴 자소서는 그럴듯하지만, 지원자의 진짜 가치관이나 동기, 태도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왜 이 일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어렵죠.
• 자소서가 다 비슷비슷해졌다
  • AI가 추천하는 문장과 구조가 유사하다 보니, 개성이 사라지고 '누가 썼는지 구분이 안 되는' 자소서가 넘쳐납니다.
• AI 탐지 도구는 완벽하지 않다
  • AI 탐지 솔루션을 써봐도, 사람이 쓴 글이 AI로 오인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흔합니다. 기계가 사람을 완전히 판별할 수는 없습니다.
• 실질 역량을 가늠하기 어렵다
  • 문장은 매끄럽지만, 실제 그 사람이 일을 잘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자소서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공정성에 대한 의심
  • 어떤 지원자는 AI 없이 정성껏 쓰고, 어떤 지원자는 AI에 전적으로 의존한 자소서를 낸다면?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게 과연 공정할까요?

• 경험 중심 질문으로 자소서를 개편하세요
  • 예: "최근 1년 내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서술해 주세요."
  • 정답 없는 질문으로 지원자의 실제 경험과 사고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I 활용 여부를 명시하게 하세요
  • “AI를 활용하셨다면,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작성해 주세요.”
  • 스스로 성찰하게 하고, 과도한 의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소서-면접 연계 평가를 강화하세요
  • 자소서 속 문장이나 키워드를 면접에서 다시 질문합니다.
  • 겉모습이 아닌, 진짜 경험과 내공이 드러납니다.
• 실무형 과제나 포트폴리오를 병행하세요
  • 특히 경력직, 창의직군, 기획직 등은 실무 중심 평가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자소서는 보조 지표, 실제 업무 능력은 과제로 확인하세요.
• 자기소개 영상/음성 등 ‘다중 채널’ 평가 도입
  • AI가 작성한 자소서와 달리, 말투와 태도, 에너지는 지원자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 특히 대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직군에서 효과적입니다.

• 자기소개를 강점 중심으로 바꿔줍니다.
  • "저는 잘 듣는 편이에요"보다, "저는 분석가 유형으로 팀에서 빠르게 구조화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잘합니다"가 더 강력하죠.
•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 ‘나답게 기여할 수 있다’라는 확신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몰입을 높입니다.
• 팀이 신입을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 신입의 팀 기여 유형을 파악하면, 바로 맡기고 싶은 일이 떠오릅니다.

• “제가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식은 OO입니다.”
• “저는 이런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합니다.”
• “이런 환경에서는 오히려 저다운 기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선호하는 팀 역할과 회피하는 역할
• 강점이 발휘되는 업무
•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신념

• 우리 팀에 이런 기여 유형이 하나 더 생긴다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 서로 다른 기여 유형이 어떻게 갈등을 만들 수 있을까?
• 이 신입사원이 자연스럽게 안착하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할까?

• 리포트를 출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 진단 결과를 시각화한 요약지를 각자 PC나 핸드폰으로 확인하게 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 역할 카드를 별도로 배포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개인 리포트에, 역할에 대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자기소개나 협업 토론을 진행하면 됩니다.
• 한 번에 너무 많은 정보보다, 역할 하나만 먼저 나누게 하세요.
  • "내가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식"을 소개하게 하면 더 깊은 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비에스씨는 위핏 기반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그간의 경험을 처음 외부에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주 웨비나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직군별·경력별 맞춤형 온보딩 전략’을 주제로, 실무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신입, 경력, 기술직 등 각기 다른 타깃에 맞춘 온보딩 설계와 운영 방식에 대한 실무자의 질문도 활발히 오갔습니다.

온보딩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구성원에게 ‘소속감을 선물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데 많은 공감이 이어졌습니다. 비에스씨는 앞으로도 인사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사례를 꾸준히 나누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웨비나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