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역량이 '이븐'하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비스킷 뉴스레터입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눈앞이 온통 초록인 여름이었는데 순식간에 나뭇잎이 노랗게 빨갛게 변했습니다. 가을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로, 남도 방언인 '갓다'(가위질한다)에서 '가실하다'(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인다)로, '가실하다'에서 변형된 '가슬'이 '가을'로 변해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가을의 마지막에 어떤 것을 거두셨나요? 잘 거둔 것들을 차곡히 모아 따뜻한 겨울이 되면 좋겠습니다.
채용도 계절처럼 서류, 필기, 면접 등 다양한 전형이 있습니다. 이는 전형마다 측정할 수 있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가장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서는 무엇보다 면접관의 역량이 올바른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면접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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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 준비한 내용이에요.
면접 | 면접관 역량을 '이븐'하게 하려면 🍴
채용일반 | 지원자는 다중인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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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 면접관 역량을 '이븐'하게 하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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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의 역량이 중요하다
채용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만큼 면접관의 역량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기업에서 면접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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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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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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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피드백 시스템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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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경험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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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평가 도구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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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네트워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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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 역량은 채용의 역량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면접관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면, 기업의 채용 과정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공정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더 나은 인재 확보로 이어져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면접관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가요?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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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일반 | 지원자는 다중인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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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의 전형별 평가 결과가 다르다?!
채용 과정은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종종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등 다양한 평가 단계에서 후보자에 대한 상충되는 정보가 수집되곤 합니다. 이는 인사 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최종 결정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상충되는 정보가 나타나는 이유와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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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충되는 정보가 나타나는 이유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한 후보자에게 상충되는 정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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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방법의 다양성
- 각 평가 방법은 후보자의 다른 면모를 측정합니다. 서류전형은 경력과 자격을, 인적성검사는 성격과 적성을, 면접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적 적합성을 주로 평가합니다.
- 상황적 요인
- 후보자의 컨디션, 면접관의 태도, 평가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이 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평가자의 주관성
- 특히 면접에서는 평가자의 개인적 선호나 편견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시간의 경과
- 채용 과정이 길어질 경우, 후보자의 능력이나 태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 평가 기준의 불일치
- 각 단계별로 평가 기준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거나, 평가자 간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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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방안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보 간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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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평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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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자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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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평가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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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치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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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루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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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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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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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관리
채용 과정에서 상충되는 정보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위의 해결 방안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적용한다면,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채용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조직의 성과 향상과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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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웨비나 성료] 비에스씨는 다년간의 채용 및 교육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10월 24일 오후 두 차례 '지원자 경험과 컬쳐 핏,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면접 수칙 10가지'란 제목으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60여 명의 신청자와 함께하면서 실무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이런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자 합니다. 12월 두 번째 웨비나를 목표로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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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재상 특강]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란 주제로 비에스씨 권민철 대표이사가 서울대학교 대학원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기업의 인재상 변화를 정리하고 수강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였습니다. 참여자 전원에게 비에스씨의 팀빌딩검사인 '위핏검사' 무료 체험을 제공해서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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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이렇게 한 달에 두 번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직문화, 리더십, 다면평가, 역량모델링,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그리고 휴머닉스 등 폭넓은 주제로 생각할 거리와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멋진 뉴스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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