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회사는 모험이 가득한 보물섬인가요?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비스킷 뉴스레터입니다.
늦여름이 되면 출근길 공터 한편에서 나팔꽃을 만나게 됩니다. 그 색이 어찌나 쨍하게 이쁜지, 하루의 시작이 즐거워집니다. 계절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나팔꽃처럼 부지런히 꽃을 닫고 피우는 여러분의 매일을 응원합니다. 나팔꽃의 대표적인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하네요.
한편, 그 매일이 힘겨운 경우도 있겠죠. 본인의 마음가짐이나 환경의 문제일 수도 있고, 내가 속한 조직이 가진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일상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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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 준비한 내용이에요.
조직문화 | 우리 직원들은 언제나 로빈슨 크루소!? 🏝️
팀빌딩 | 컬처핏 vs. 문제해결능력, 둘 다 놓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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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문화 | 우리 직원들은 언제나 로빈슨 크루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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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을 기다리며
최근 지인과 나눈 대화입니다.
A: "그 회사 분위기는 어때요?" B: "우리는 늘 로빈슨 크루소 같습니다." A: "아, 항상 모험하는 느낌인가요?" B: "아뇨, 금요일(Friday)만 기다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로빈슨 크루소" 같다는 말에 모험과 도전정신을 떠올렸지만, 알고 보니 그저 '금요일'을 기다리는 심정을 비유한 것이었죠. 이 대화가 우리 회사의 현실을 꼬집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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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 분을 위해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와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해 드립니다. 섬 생활 24년째 되던 어느 날, 로빈슨 크루소는 식인종에게 잡아먹힐 뻔한 다른 원주민 하나를 구해주는데, 마침 그날이 금요일이라 로빈슨은 그 원주민에게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때부터 하인이 된 프라이데이는 로빈슨 크루소가 표류 28년 만에 구출된 이후에도 늘 로빈슨을 따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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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조직문화는?
이 짧은 대화를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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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만족도: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만을 기다린다는 것은 업무 만족도가 낮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업무 환경: 무인도에 고립된 것처럼 느껴진다면,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요?
- 동기부여: 로빈슨 크루소처럼 생존에만 급급한 게 아니라,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 Work-Life Balance: 주말만을 기다리는 문화는 건강한 Work-Life Balance가 부족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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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를 위한 제안
우리 회사가 "금요일만 기다리는 로빈슨 크루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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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강화: 정기적인 팀 미팅, 부서 간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무인도' 같은 고립감을 줄입시다.
- 성장 기회 제공: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합시다.
- 유연한 근무 환경: 재택근무, 탄력근무제 등을 도입해 Work-Life Balance를 개선합시다.
- 인정과 보상: 성과에 대한 적절한 인정과 보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입시다.
- 회사 문화 개선: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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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의 보물섬으로
더 이상 금요일만을 기다리는 로빈슨 크루소가 되지 맙시다. 대신 매일 모험과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진정한 탐험가가 됩시다. 그리고 우리의 회사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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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일반 | 컬처핏 vs. 문제해결능력, 둘 다 놓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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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인재, 어떻게 찾지?
채용 담당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질문이죠. '컬처핏'이 중요하다고도 하고,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하다고도 하는데.... 도대체 뭘 더 중요하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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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핏 vs. 문제해결능력
컬처핏은 회사 문화에 얼마나 잘 맞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마치 퍼즐 조각처럼 회사와 개인이 딱 맞아떨어져야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거죠. 컬처핏이 좋은 사람은 회사에 오래 다니고, 팀워크도 잘 맞춰 즐겁게 일할 가능성이 높아요.
문제해결능력은 말 그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에요. 업무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때가 있는데, 이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느냐가 중요하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회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변화를 끌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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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균형
둘 다 중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균형입니다. 마치 양손에 묵직한 아령을 들고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컬처핏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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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황에 맞춰 선택: 팀워크가 중요한 스타트업이라면 컬처핏을, 기술 개발 회사라면 문제해결능력을 더 중점적으로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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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특성 고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무라면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하고,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직무라면 컬처핏이 중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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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평가 방법 활용: 면접, 인성 검사, 실무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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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있는 채용
컬처핏과 문제해결능력, 둘 다 중요하지만, 어느 하나만 중요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두 가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채용한다면,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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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이렇게 한 달에 두 번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직문화, 리더십, 다면평가, 역량모델링,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그리고 휴머닉스 등 폭넓은 주제로 생각할 거리와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멋진 뉴스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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