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비스킷 뉴스레터입니다.
최근 동네에 생긴 맛있는 국밥집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게도 이쁘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배달은 안 하시냐 여쭤보니, 배달하면 가게에서 의도한 것과 맛이 달라져서 안 하신다고 합니다. 가벼운 궁금증에 여쭤봤는데 묵직한 대답에 놀랐습니다. 그 자부심에 매료되어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가려구요. ^^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일랜드의 극작자이자 소설가인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에게 가장 유명한 소설가 12명을 꼽아 달라고 누군가가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이름을 12번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는 일화인데, 이는 비단 그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많은 직장인이 열심히 일하는 큰 동기 중의 하나가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이 자부심이 개인을 이끌고 회사를 이끄는 것이죠. 오늘은 직원의 자부심을 손상하는 요인과 이를 해소할 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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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 준비한 내용이에요.
조직문화 | 직원의 자부심을 사수하라! 🛡️
팀빌딩 | 워크숍 강사로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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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문화 | 직원의 자부심을 사수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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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경영을 위해
경영의 영역에서 W. 에드워즈 데밍의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14가지 원칙'은 오랜 시간 동안 기업들이 더 높은 생산성, 더 나은 품질, 그리고 향상된 직원 만족도를 달성하도록 안내해 왔습니다. 데밍의 핵심 원칙 중 하나인 “일하는 사람의 자부심에 장애가 될 만한 요인을 제거하라”는 직원들이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개념은 동기 부여가 되고 높은 성과를 내는 인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직원의 자부심을 손상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관리자와 리더들은 이러한 손상을 예방하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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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 부족과 자율성 결여: 직원들이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지나치게 통제될 때, 자기 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가치를 잃게 됩니다.
- 불명확한 기대와 부족한 의사소통: 막연하거나 비현실적인 기대와 일관되지 않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은 혼란을 초래하고, 직원들의 자신감을 저하합니다.
- 불충분한 자원과 부정적인 근무 환경: 필요한 지원과 도구의 부족, 그리고 독성 문화는 직원들이 실패하도록 방치된 느낌을 주어 자부심을 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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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을 인정하고 권한 부여: 팀원의 노력을 정기적으로 인정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여 직원들이 역할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 명확한 기대 설정과 건설적인 피드백 제공: 명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균형 잡힌 피드백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방향성과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 자원 제공 및 긍정적인 근무 환경 유지: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존중과 포용, 지원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직원들이 자신감을 느고 업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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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자부심은 조직의 성공
일하는 사람의 자부심에 장애가 될 만한 요인을 제거하는 것은 단순히 직원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직장을 만드는 일입니다. 기여를 인정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며, 명확한 기대를 설정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직원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리더는 팀원들이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은 더 높은 참여도와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조직의 성공으로 연결됩니다. 직원의 정신적인 복지와 만족을 살피는 것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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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빌딩 | 워크숍 강사로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비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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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력을 업그레이드해 보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강사라면, 또한 전문 강사가 아니더라도 회의나 워크숍 등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면 당신은 이미 팀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란 타이틀만으로 항상 모든 관심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강의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멋진 자료와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참석자들의 집중을 끌어들이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팀빌딩 워크숍에서 강의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볼게요. 자, 박수 소리가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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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인상이 강의의 반이다
워크숍의 첫 순간, 참가자들은 강사의 첫인상으로 많은 걸 판단합니다. 그들이 느끼는 첫 감정이 긍정적이면, 그다음의 모든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첫인상을 남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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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등장할 때부터 활기차게! 힘찬 목소리와 밝은 표정으로 시작하면 참가자들도 금방 당신에게 마음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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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적절한 복장은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줍니다. 너무 정장이면 거리감이 생기고, 너무 캐주얼하면 신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균형을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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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벼운 농담이나 재미있는 자기소개는 아이스브레이킹에 최고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개그는 금물! 자연스러움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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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텔링의 힘
스토리텔링은 워크숍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딱딱한 이론 대신, 실제 경험담이나 생생한 사례를 이야기해 보세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기억에 오래 남고,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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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중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라
강의가 일방적인 전달이 되면 곧 지루해집니다. 참석자들과 계속해서 소통하세요. 질문을 던지거나, 간단한 투표, 토론을 유도하여 그들이 워크숍의 중심에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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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던지기: 중간중간 질문을 던져보세요. 단순한 사실 확인 질문보다는,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상황에서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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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활동: 계획에 없던 활동도 과감하게 시도해 보세요. 예를 들어, 갑자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해볼까요?”라고 해보는 겁니다. 예상치 못한 행동은 분위기를 환기하고 집중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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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적인 요소 활용하기
사람들은 시각적인 자료에 강한 인상을 받습니다. 단순한 텍스트 슬라이드보다는 이미지, 동영상, 그리고 직접적인 실물 자료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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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이미지: 발표 중간에 이미지나 영상 클립을 삽입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강해 보세요. 시각적 자료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강의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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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도구: 실제 물건이나 도구를 활용하여 설명하면 훨씬 직관적입니다. 예를 들어, 팀워크를 설명할 때 레고 블록을 사용하여 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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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라
참가자들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설명이 끝나고 나중에 질문하라고 하지 말고, 궁금한 점은 바로 질문해 달라고 하세요. 즉석에서 나온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강의에 반영하면, 참석자들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워크숍의 질도 함께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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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에너지를 유지하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사가 피곤해 보이면, 참가자들도 쉽게 지치게 마련입니다. 마지막까지 활력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마무리로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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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마무리: 워크숍이 끝날 때는 강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마무리하세요.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라는 식의 도전적인 멘트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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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계획 안내: 워크숍 이후의 계획이나 앞으로의 기대를 이야기해 주면, 참가자들은 더 이상적인 마무리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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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이미 마스터
강사로서 강의력은 팀빌딩 워크숍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위의 팁들을 활용하여 강의력을 극대화하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보세요! 그러면 다음 워크숍에서 여러분은 단연코 ‘팀빌딩의 마스터’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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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준비 중] 비에스씨는 더 많은 분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웨비나'를 통해 저희의 경험과 전문적인 정보를 나누고 참여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게 적절한 시간에 유익한 주제로 만나고자 많이 고민하고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많이 참여해 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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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빌딩검사 위핏 워크숍 진행] 비에스씨는 9월 초에 한 제조업 대기업 스태프팀의 의뢰로 팀빌딩검사인 위핏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개인별 검사 진행 후 팀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에 대해 서로 몰랐던 이야기도 공유하고 각자의 강약점을 바탕으로 팀 전체의 전력을 강화할 방법에 관해 깊이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팀으로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에 워크숍을 진행할 때마다 흐뭇해집니다. 여러분의 팀은 어떠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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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스킷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오늘의 비스킷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비스킷 뉴스레터를 성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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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뉴스레터는 역량평가 전문기업 비에스씨에서 준비한 뉴스레터로, 편안하게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비스킷처럼 여러분의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그리고 맛있는 비스킷처럼 여러분의 지적 식사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이렇게 한 달에 두 번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직문화, 리더십, 다면평가, 역량모델링,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그리고 휴머닉스 등 폭넓은 주제로 생각할 거리와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멋진 뉴스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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