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가 중요합니다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비스킷 뉴스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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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좋다’는 말을 씁니다.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 분위기가 좋은 팀, 일하기 좋은 회사처럼요.
좋다는 말에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한번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이유를 다시 묻기보다, 어느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말을 잘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은 정말 일을 잘할까요? 서로 사이가 좋고 자유롭게 일하는 조직은 언제나 좋은 조직일까요?
첫 번째 질문은 AI 시대를 맞아 조금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만큼이나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질문의 답도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조직마다 하는 일도, 함께하는 사람도, 앞으로 가야 할 방향도 다르기에 누군가에게 좋은 문화가 우리에게도 반드시 좋은 문화인 것은 아닙니다.
이번 비스킷에서는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사용해 온 '좋다'는 말 뒤에 무엇이 있는지 한번 들여다보려 합니다.
AI 시대에 정말 필요한 인재는 어떤 사람인지, 우리 조직에 정말 필요한 문화는 어떤 모습인지.
잠시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 당연하게 지나쳤던 것들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비스킷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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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 준비한 내용이에요.
HR일반 | AI 시대 인재, 똑똑한 사람보다 중요한 것 🧠 조직문화 | 조직문화,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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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인재,
똑똑한 사람보다 중요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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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면접에서 면접관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지원자가 질문받자마자 자신 있게 대답하는 순간입니다.
"네, 저는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하겠습니다."
논리도 좋고, 말도 잘하고, 자신감도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이 끝난 뒤 한 면접관이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걱정됩니다."
"자기가 틀릴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요."
바로 여기서 재미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답을 맞히는 능력과 자신의 판단을 점검하는 능력은 같지 않습니다. 특히 AI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있는가?'입니다.
오늘 소개할 개념은 바로 메타인지 능력(Metacognitive Abilit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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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상황: 최고의 스펙을 가진 지원자를 뽑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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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AI 솔루션 기업 인사이트웍스(InsightWorks)는 경력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가와 AI PM을 뽑을 때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서류전형에서는 매우 뛰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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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출신
- 관련 경력 5년
- 프로젝트 경험 풍부
- 기술 면접 점수 우수
- 논리적 사고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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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입사 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 직원은 분석 결과가 이상하다는 신호가 있었는데도 계속 기존 가설을 밀어붙였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자신이 잘못 이해한 요구사항을 끝까지 확신했습니다. 팀장이 피드백을 주면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수를 한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판단이 틀릴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HR팀은 기존 채용 데이터를 다시 분석했습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업무 성과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공통으로 이런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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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이 결론에는 이런 가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 "현재 데이터만으로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 "제가 놓친 변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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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팀은 새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혹시 우리가 채용할 때 '똑똑함'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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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 소개: 메타인지는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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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Metacognition)라는 개념은 John Flavell 등의 연구를 통해 발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사고 과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 문제를 풀면서 '이 문제는 내가 잘 아는 영역이야.'라고 판단하는 것도 메타인지입니다.
반대로 '이건 내가 잘 모르는 문제라서 한 번 더 확인해야 해.'라고 판단하는 것도 메타인지입니다.
즉 메타인지는 단순한 지식이나 지능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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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에는 크게 두 가지 측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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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메타인지적 조절
-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수정하는 것입니다.
- 예
- '내 판단이 맞는지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자.'
- '이 가설을 검증할 데이터를 찾아보자.'
- '내가 너무 빨리 결론을 내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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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생각을 관찰하고 필요할 때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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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는 특히 중요합니다. AI는 매우 그럴듯한 답을 만들어냅니다. 문제는 그 답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판단하는 책임은 여전히 사람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이런 답을 제시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고객의 이탈 원인은 가격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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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가 높은 사람
- '잠깐, 이 결론은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했지?'
- '다른 원인은 없을까?'
- '표본이 충분한가?'
- '내가 AI의 답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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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능력이 단순히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능력이 아닌 이유입니다. AI의 결과를 검토하고 자신의 판단을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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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팀은 메타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어려운 지식 시험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원자가 자신의 사고 과정을 어떻게 점검하는지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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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첫 번째 변화: 정답보다 '확신의 근거'를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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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면접에선, "이 문제의 답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변경 후에는,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들어갔습니다. "그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 질문에서 지원자의 사고방식이 상당히 잘 드러났습니다.
어떤 지원자는 말했습니다.
"거의 확실합니다." 근거를 물어도 자신의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반면 다른 지원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현재 정보만 보면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객군별 데이터가 없어서 이 부분은 확인해야 합니다."
후자의 지원자는 정답을 맞혔는지와 별개로 자신의 판단에 포함된 불확실성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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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두 번째 변화: 일부러 '정보가 부족한 문제'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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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면접에서 일부러 완벽한 정보를 주지 않는 문제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고객 이탈률이 증가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보세요." 지원자에게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지원자들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어떤 지원자는 바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가격을 낮추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지원자는 먼저 질문했습니다. "이탈률은 어느 고객군에서 증가했나요?" "가격 변경이 있었나요?" "경쟁사 상황은 어떤가요?" "최근 제품 사용률에 변화가 있었나요?"
이 지원자는 답을 몰라서 질문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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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세 번째 변화: 면접 마지막에 '자기 검토'를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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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이 끝난 뒤 면접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지금까지의 답변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세요." 그리고 2분을 줬습니다.
이후 질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까?"
이때 흥미로운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한 지원자가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고객군을 구분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탈률이 특정 고객군에 집중되어 있다면 해결책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적 조절입니다. 자신의 사고를 다시 바라보고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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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네 번째 변화: '모른다'를 감점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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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면접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답이 나오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사이트웍스는 질문을 바꿨습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라는 답을 오히려 구분해서 평가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후자입니다. "이 정보가 없어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확인한다면 A와 B 데이터를 먼저 보겠습니다."
이런 답변은 학습 가능성과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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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 HR팀이 채용 데이터를 다시 분석했습니다. 면접에서 높은 메타인지 행동을 보였던 직원들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음 행동을 더 자주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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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판단을 재검토한다.
-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요청한다.
- 피드백을 반영한다.
-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한다.
- 새로운 정보를 기존 가설에 반영한다.
- AI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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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I를 활용하는 업무에서 차이가 컸습니다. AI에게 질문하는 능력보다,
AI의 답을 의심하고 검증하는 능력이 실제 업무에서 더 중요하게 작용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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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면접에서 메타인지를 어떻게 평가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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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정답형 질문보다 사고 과정형 질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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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답변에 대해 확신 정도를 0~100으로 표현한다면 몇 점입니까?"
- "당신의 판단이 틀렸다면 가장 가능성 높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추가로 한 가지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면 무엇을 확인하겠습니까?"
- "지금 답변을 다시 생각해 보면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까?"
- "실무에서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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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들의 핵심은 지원자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자가 자신의 사고를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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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최고의 인재는 항상 자신 있는 사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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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흔히 자신감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물론 자신감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AI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는 자신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이 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정보로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확신이 없습니다." "이 데이터가 추가되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틀렸을 가능성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사람은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의 사고를 조절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메타인지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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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이나 고성과자 평가에서 메타인지를 보고 싶다면 다음 질문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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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은 몇 점입니까?"
- "당신의 판단이 틀렸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 "추가로 어떤 정보를 확인하고 싶습니까?"
- "지금 답변을 다시 생각하면 수정할 부분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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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맞혔는지만 보면 지식을 볼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는지를 보면 사고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고를 점검하고 수정하는지를 보면 메타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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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점검할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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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고성과자는 모든 답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구분하고 필요할 때 자신의 판단을 수정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채용에서 중요한 질문은 '이 사람은 얼마나 똑똑한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이 사람은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점검할 수 있는가?'
정답을 맞히는 능력은 AI가 빠르게 따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라고 스스로 멈춰 생각하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에게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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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는 인재를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조직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만큼, 채용 과정에서 그 역량을 제대로 발견하고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원자의 자신감이나 그럴듯한 답변 너머에 있는 역량까지 확인하려면 무엇을 묻고,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비에스씨와 함께 우리 조직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는 면접을 설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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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조직문화는 좋은 편인가요?"
조직문화 컨설팅이나 진단을 하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는 한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좋다'고 판단할 것인가?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좋은 문화일까요? 자율성이 높은 조직문화가 좋은 문화일까요? 구성원들이 서로 편하게 지내는 조직문화가 좋은 문화일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문화가 같을 필요도 없고, 연구개발 조직과 생산조직의 문화가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빠른 실험이 중요한 조직과 실수가 허용되기 어려운 조직 역시 서로 다른 문화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조직문화에는 객관적으로 좋은 문화라는 것이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보편적으로 좋은 조직문화의 조건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모습은 조직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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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조직문화'와 '편안한 조직문화'는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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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흔한 오해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조직문화라고 하면 흔히 다음과 같은 모습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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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사이가 좋다.'
- '분위기가 편안하다'
- '상사가 직원들을 간섭하지 않는다.'
- '회의가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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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요소들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하다는 것만으로 좋은 조직문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구성원들이 서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조직은 겉으로는 매우 평화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조직은 자율적인 조직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책임도 없고, 피드백도 없고, 성과에 대한 기준도 없다면 조직이 건강하게 작동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좋은 조직에서는 불편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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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젝트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대표님의 결정에 이런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제가 잘못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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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조직이 건강한 조직입니다. 따라서 좋은 조직문화는 구성원에게 무조건 편안한 문화가 아니라, 사람에게는 안전하면서 일에는 높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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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좋은 조직문화의 조건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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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마다 문화의 모습은 다르지만,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몇 가지 조건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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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우려를 말하고, 실수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문화'가 아닙니다. 실수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학습할 수 있는 문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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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일일이 통제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신뢰가 작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사람 자체를 공격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신은 왜 그것도 못합니까?"가 아니라
"이번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함께 살펴봅시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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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직문화에서 자율성은 책임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회사가 나를 믿어준다'라는 것은 '내가 마음대로 한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그 결정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는 것이 자율성의 핵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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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없는 조직이 반드시 좋은 조직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조직은 갈등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 조직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싸움으로 만들지 않고, 아이디어와 아이디어가 충돌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누가 맞느냐'보다 '무엇이 더 좋은 해결책인가'를 중심으로 논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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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직에서는 실패가 단순한 실패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보고 다음 행동을 바꿉니다. 마찬가지로 성과가 좋은 경우에도 '잘했다'에서 끝나지 않고 무엇이 성공 요인이었는지를 찾아냅니다. 즉, 경험 → 성찰 → 피드백 → 행동 변화가 반복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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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에서 구성원들의 불만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예측할 수 없음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허용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고, 리더와 가까운 사람에게만 기회가 돌아간다면 신뢰가 무너집니다.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는 의미의 기계적인 평등이 아니라, 조직의 원칙과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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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더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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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조건을 갖추면 모든 조직이 똑같은 문화를 가져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적합성'이라는 개념이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어 신약 개발 조직과 고객상담 조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약 개발 조직에서는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고 실패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조직에서는 절차 준수와 이중 확인, 위험관리 등이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두 조직의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어느 한쪽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조직이 처한 상황과 전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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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좋은 문화'보다 '적합한 문화'를 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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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는 적어도 네 가지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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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마지막 변화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현재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문화가 미래에도 좋은 문화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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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람들에게 맞는 문화'만 추구해도 위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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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리더가 통제적인 사람이고 구성원들도 지시받는 것에 익숙한 조직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수직적인 문화가 매우 잘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회사에는 수직적인 문화가 적합합니다."라고 결론 내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회사가 앞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고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판단과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면 현재의 문화는 오히려 변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합성은 '현재 상태와의 적합성'만을 의미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의 리더와 구성원을 존중하되, 조직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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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점에서 보면 조직문화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는 좋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음과 같은 질문이 훨씬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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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첫째, 우리는 지금 어떤 문화 속에서 일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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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은 실제로 어떻게 의사결정하고, 소통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조직문화는 회사가 홈페이지에 적어 놓은 핵심 가치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행동에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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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전략과 사업 환경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어떤 행동이 더 많이 필요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빠른 실행인가? 정확성과 품질인가? 혁신인가? 협업인가? 고객 중심인가? 책임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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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셋째, 현재 문화와 필요한 문화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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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조직개발이 시작됩니다. 현재 문화가 무조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현재 문화의 어떤 강점은 유지하고, 어떤 부분은 변화시켜야 하는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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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조직문화는 결국 사람의 문제와 연결됩니다. 같은 조직이라도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느냐에 따라 실제 문화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행을 중시하는 구성원이 많은 팀은 빠르게 움직이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분석과 검토를 중시하는 구성원이 많은 팀은 신중한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가를 묻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 조직이 요구하는 행동과 우리 조직의 사람들이 실제로 보여주는 행동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wefit과 같은 개인·팀 진단도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유형을 분류하는 도구를 넘어, 현재 조직이 가진 사람들의 특성과 조직이 요구하는 행동의 적합성을 살펴보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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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좋은 조직문화는 '좋은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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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에 관해 이야기할 때 또 하나의 함정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 구성원들은 다들 착합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조직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사람들도 잘못 설계된 시스템과 리더십 안에서는 서로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성향과 관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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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존중하고
- 필요한 갈등을 허용하고
- 명확한 책임을 부여하고
-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고
- 경험에서 학습하며
- 조직의 목표를 공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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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건강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조직문화는 사람의 선함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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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좋은 조직문화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다만 '수평적이다', '자율적이다', '자유롭다'처럼 특정한 문화의 형태를 좋은 문화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보편적인 건강성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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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하고 존중한다.
- 안전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다.
- 높은 기준을 유지한다.
- 자율성과 책임을 함께 갖는다.
- 건설적인 갈등을 허용한다.
- 실패와 경험에서 학습한다.
- 원칙과 기준을 공정하고 일관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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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 조직마다 다른 적합성이 필요합니다.
결국 좋은 조직문화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문화가 아니라, 건강한 원칙을 바탕으로 현재의 사람들과 조직의 미래에 필요한 행동을 만들어내는 문화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문화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쩌면 이것입니다. '우리 문화가 좋은가?'가 아니라, '우리 문화는 우리가 앞으로 잘되는 데 필요한 행동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 조직문화는 평가의 대상에서 설계와 변화의 대상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조직문화 진단과 리더십, 팀빌딩, 인재 개발이 서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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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은 다른 회사의 문화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 조직에는 어떤 문화가 자리 잡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비에스씨와 함께 우리 조직에 필요한 문화를 발견하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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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평가] 최근에는 구성원들의 성과 평가와 보상에 대한 만족도를 동시에 잡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투명하고 납득 가능한 평가 제도를 운영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 최XX 구독자
🗣️ 비스킷의 답변 성과 평가에서 모든 구성원을 만족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같은 평가 결과를 두고도 기대했던 수준이나 보상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만족하는 평가'를 만드는 것보다 '결과가 달라도 이해할 수 있는 평가'를 만드는 것이 더 현실적인 목표일 수 있습니다. 조직행동 학자 제럴드 그린버그(Jerald Greenberg)의 조직공정성(Organizational Justice) 연구도 공정성을 단순히 '결과를 얼마나 공평하게 나누었는가'의 문제로만 보지 않습니다. 어떤 기준과 절차를 거쳐 결과가 결정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존중이 있었는지 역시 구성원의 공정성 인식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평가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려면 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평가자마다 기준이 지나치게 달라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구성원이 평가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자 교육이나 평가 기준의 구체화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평가자의 관대함이나 엄격함과 같은 평가 성향의 차이를 결과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좋은 평가제도란 모두에게 좋은 점수를 주는 제도가 아니라, '왜 내가 이런 평가를 받았는지'를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는 제도에 가깝습니다. 결과에 대한 만족까지 항상 보장할 수는 없어도, 그 결과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신뢰와 납득 가능성은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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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직장 생활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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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평가, 조직관리, 리더십 등 업무를 하며 고민되거나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이런 질문도 좋아요! “다면평가에서 평가자가 2명뿐이어도 괜찮을까요?” “경력직 채용에서도 인성검사가 효과가 있을까요?” “면접관마다 평가 기준이 다를 때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짧은 질문 한 줄도 괜찮습니다. 보내주신 질문 중 일부는 익명으로 소개해 비스킷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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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교육] 리더십을 '아는 것'에서 '바꾸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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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씨는 9월부터 A사의 직책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진단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발성 강의가 아닌 총 9회 과정으로, 개인의 리더십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실제 성과관리 행동의 변화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첫 과정에서는 리더십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12개 리더십 역량의 강점과 보완점뿐 아니라,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다가 압박이나 갈등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리더십 저해 요인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여기에 동료와 경험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피어 코칭을 더 해, 검사 결과를 단순히 ‘해석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실제 업무 장면과 연결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진단과 피드백에서 발견한 내용을 STAY·STOP·START 방식의 구체적인 Action Plan으로 전환합니다. 무엇을 계속하고, 무엇을 멈추고, 어떤 행동을 새롭게 시작할 것인지 빈도와 상황까지 구체화해 교육 이후에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총 9회에 걸쳐 이어지는 긴 호흡의 과정인 만큼, 참여자들의 변화가 실제 현업의 리더십과 성과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 과정까지 세심하게 운영하겠습니다. 🧭 비에스씨는 리더십을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동료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본 뒤 실제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진단에서 교육, 피드백, 실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비에스씨 리더십교육의 강점입니다. 우리 조직에 필요한 리더십교육은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 비에스씨와 함께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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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진단검사] 200명의 진단 데이터에서 찾은, 우리 조직의 리더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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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씨는 최근 B사의 직책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진단을 시행하고, 전사 리더십 특성과 향후 육성 방향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별 리더십 수준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약 200명의 진단 데이터를 종합해 조직 전체의 강점과 보완점, 리더십 저해 요인(Derailment)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리더십 수준은 높지만, 관계관리 영역은 상대적인 보완이 필요하며, 마이크로매니징과 포용력 부족 등 조직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리스크도 구체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리더들의 역량 패턴을 분석해 혁신형·추진형·관리형의 세 가지 리더십 프로파일을 도출하고, 각 유형의 강점과 잠재적 리스크에 따라 서로 다른 육성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획일적인 리더십 교육이 아니라 조직의 실제 데이터를 근거로 어떤 리더에게 어떤 경험과 교육이 필요한지까지 연결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입니다. 비에스씨는 진단 결과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데서 끝내지 않습니다. 개인의 데이터를 조직의 데이터로 확장해 리더십 현황을 진단하고, 조직에 필요한 교육과 코칭, 맞춤형 육성 체계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인까지 제공되는 무료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우리 조직의 리더십을 진단하는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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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뉴스레터는 역량평가 전문기업 비에스씨에서 준비한 뉴스레터로, 편안하게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비스킷처럼 여러분의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그리고 맛있는 비스킷처럼 여러분의 지적 식사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조직문화, 리더십, 다면평가, 역량모델링,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그리고 휴머닉스 등 폭넓은 주제로 생각할 거리와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멋진 뉴스레터가 될게요! 비스킷 뉴스레터가 도움이 될 만한 분들이나 역량평가 관련 이슈에 관심 있는 주변 분들에게도 본 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아래의 '구독 링크'를 전달해 주셔도 됩니다. 구독하시는 메일이 회사 계정이라면 개인 이메일도 추가해 주세요. 더 편한 환경에서도 비스킷 뉴스레터와 함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비스킷 뉴스레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이렇게 한 달에 두 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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